어제 선운사 불갑사 꽃무릇보고 왔어요 가을날씨 답지않게 햇살 짱하게 더운 날이었지만 높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 그리고 온세상은 빨갛게 물들어있는 꽃무릇을 보고있노라니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선운사에서는 수녀님들이,불갑사에서는 스님들의 트롯트버스킹이을 했는데 이또한 웃게 만들어 인상깊었어요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꽃과 잎이 만날수 없는 상사화를 보고나니 어쩜 우리 인생에 우연히 만나는 모든인연에 감사해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친절하게 사진도 잘찍어주셨던 신현욱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상품으로 가을을 맘껏 누릴수있게 해주신 삼성여행사 정말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