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 왕비가 잠들었다는 울산의 대왕암에 방문했습니다 대왕암 가는 길에 꽃무릇이 30% 피어있어 눈이 얼마나 즐거웠던지 모릅니다 출렁다리는 많이 흔들려서 출렁다리라 지었나 무섭진 않을까 많이 걱정했지만 알고보니 바람이 많이 불어 다리를 흔들리게 내진되었다고 합니다 대왕암에 오르는 길에 엄청난 바람이 몸을 밀 듯 휘청였습니다 엄청난 바람과 싸워 도착한 대왕암! 바람아 불어라 내가 넘어지나~~ 대왕암 겨울에도 한번 와보고 싶어집니다 다음 식사하러 간 중앙시장은 6개의 시장이 다 연결되어 볼거리 먹을거리 곰장어골목 구석구석 구경했는데 다른 시장들과 크게 다르진 않은 시장이었습니다 마지막 목적지인 태화강 십리대숲!! 광장 입구부터 거대한 분수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수에 뜬 커다란 무지개,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울창한 대나무 숲과 핑크뮬리, 갈대밭 등 너무나 구경 잘하고 돌아왔습니다~~ 지금 핑크뮬리랑 갈대 시즌이라 데이트 코스로 십리대숲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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