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를 잊게하는 비가 내린 다음날

우리 민족 3명의 성인을 모신 삼성궁과 하동의

주요 여행지를 다녀왔습니다.

수많은 돌을 정성스레 쌓아올린 삼성궁의

신비로운 웅장함이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화개장터의 구수한 시장풍경을 둘러보고

하동송림의 소나무숲 산책길을 걷는데,

그 아래에 꽃무릇 군락은 덤으로 얻은 예쁜

풍경이었습니다. 북천코스모스 밭을 돌아보며

여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