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4일 토요일.  대구공항을 출발하여 연길공항으로 가는 비행기였어요.  백두산 여행을 잘하고. 화요일 연길공항을 출발하여  대구로 도착했어요. 대구에서 출발하니 너무 편안했어요. 또 도착도 연길공항이라 아주 가까워서 좋았어요. 백두산도 서파와 북파 2가지 모두 올라갈 수있는 여행이라 너무 좋았어요

 

높으신 분이 백두산에 오신다는 정보땜에 많은 분들이 스케줄 문제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다행이라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방문하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유성문 가이드샘의 오랜 노하우와 꼼꼼하고 노련한 진행으로 백두산 서파와 북파 모두 올라가서 천지를 볼 수 있었어요. 삼성여행사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첫째날. 중국 북한 두만강 중조접경지대에서 처음으로 두만강을 볼 수 있었어요. 푸른 두만강은 아니였지만 아주 가까이서 북한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둘째날. 서파로 백두산을 올라갔어요. 힘들게 계단을 오르고 또 올라서 천지를 뵈었어요. 운무땜에 아주 잠시였지만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금강대협곡도 아주 멋졌어요. 

 

셋째날. 백두산 북파를 올라갔어요. 북파 VIP 통로로 다녀왔어요. 전용 셔틀버스가 호텔까지 와서 전용 셔틀버스가 우리를 모시고 여러 번의 셔틀환승도 없이 오랫동안 대기도 없이 아주 편하게 북파를 다녀왔어요. fast line 덕분에 너무 편했어요. 올라가다보니 길게 대기하는 줄을 보고 정말 브이아이피 통로로 와서 다행이단 생각이 들었어요. 전용셔틀버스가 장백폭포까지도 가고 또 호텔까지 태워주셨어요. 장백폭포에서도 셔틀환승도 없고 장시간 대기같은 것도 없었어요. 백두산 북파 VIP fast line~~~~ 정말 편해요. 

 

장백폭포는 인근의 돌들이 몇일전 폭우땜에 떨어져서 직접 올라가지는 못하고 장백광장에서 멀리서 뵈었어요. 장백폭포는 백두산 천지물이 내려오는 폭포로 멋집니다. 장백광장의 온천지대의 계란도 먹을 수 있었어요. 여행상품에 온천계란1개 포함되어있거든요. 까보니 반숙내지 아직 반숙직전정도였어요. 신나는 경험이었어요. 

 

 

먼저 2박한 숙소는 이도백하에 있는 왕조성지호텔로 수영복입고 온천욕도 가능했어요. 5성급 호텔 답게 좋았어요. 그리고 1박한 룡정에 있는 연길비암산호텔은 주변에 일송정이 보이고요. 또 해란강을 볼 수 있었어요. 온천욕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샘이 비암산호텔측에 부탁해서 승락을 받았지만 너무 피곤해서 하지 않았어요. 

 

중국은 정말 땅이 넓어서 잠깐 간다고 하고 2시간 30분이나 고속도로를 달려야 할 정도로 스케일이 컸어요. 끝없이 보이는 옥수수밭을 보고 놀랐어요. 산에 오를때 날씨땜에 힘들었지만 천지를 보고서 피곤이 풀렸어요.

 

차도 엄청오래 타고. 많이 걷고 또 걷고. 또 계단도 겁나게 많이 걷는 일정이었어요. 우리 한살이라도 젊을때 백두산 놀러가요. 서파에 많던 가마꾼들을 보며 정말 우리 다리 튼튼할때 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또 하게 되었어요.

 

패키지 팀원중 한분 남자샘이 하신 말. 젊을때는 악착같이 돈 번다고 여행도 못 갔었는데. 지금 다리가 안 좋아서 잘 걷기 힘드시대요. 그렇게 산게 너무 억울하다 왜그렇게 살았을까 너무 억울하다라고 하셨어요.

 

우리 한살이라도 젊을때 많이 여행가요. 삼성여행사와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