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여름 더위가 기승하는 주말 대전으로 떠나는 여행~처음가는 코스라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어요. 계족산 황톳길 처음 시작되는 입구부터 맨날로 올라가는게 색달랐어요. 황토가 전반적으로 쭉 깔려 있어서 맨발로 다니기 편했어요. 건강하게 힐링하는 느낌이였어요. 중앙시장에 가서 점심도 먹고, 동성로축제만큼 유명한 영시축제로 인해 행사장이 꾸며져 있었어요. 대전에서 제일 큰시장답게 시장에 여러가지 볼거리들이 많았어요. 옛터민속박물관을 방문해서 옛날 농기구들등 관람을 하고, 옆에 이쁘게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처럼 되어 있는 길이 있었는데 야경이 유명한 장소답게 밤에 보면 이쁠 것 같았어요. 대구로 돌아오는 길 대전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