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꽃과 아름다운 정원을 찾아 떠나는 여행.

서해안에 있는 충남 서천군의 '장항 산림욕장'을

먼저 찾았습니다. 바닷가 송림아래 펼쳐진

600만 송이의 보랏빛  맥문동꽃과 소나무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파란 하늘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그 위에는 갯벌을 조망할수 스카이워크가 있어서

서해바다를 한눈에 담을수 있었습니다.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의 아기자기한 풍경이

인상적이었고, 한국의 전통미가 담긴 '상화원'을

한가로이 걸으며 여름속에서도 편안하고

고요한 힐링의 시간과 마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