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안녕하세요^^ 2.12일 태백협곡열차로 여행을 떠난 삼성여행사 가이드 신수진입니다. ^^
2월초라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눈을 조금이라도 보기 위해!! 태백으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분천역에는 산타마을로 예쁘게 꾸며져있어 협곡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30분정도 분천역에서 구경하다가 협곡열차를 탑승하였습니다!!
일반열차와 달리 협곡열차는 친환경열차라 열차안에는 화장실이 없고 에어컨 대신 선풍기가 달려있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협곡열차를 타고  하늘도세평 꽃밭도 세평인 승부역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판매하는 음식(오뎅, 막걸리, 돼지껍데기 등등)을
먹으면서  승부역 -> 양원역 ->철암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철암역에 도착한 후 연계차량에 탑승하여 태백산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국립공원에 도착하여 개별점심식사를 하고 태백시는 남한에서 최초로 석탄이 발견된 곳인 만큼 태백석탄박물관에서 그 당시 갱도에서 고단한 삶을 살아온 광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보너스 코스로 하이원곤돌라 타러가기전 정암사에 들려 수마노탑을 구경하였습니다!
정암사는 한국의 오대적멸보궁안에 들며 석가모니불의 몸에서 나온 진신사리를 모신 전각으로 석가모니불이 미혹의 세계를 벗어나 항상 적멸의 낙을 누리는 곳이라 알려져 있다. 사리를 모시는 곳이기 때문에 예불을 올릴 불상을 따로 봉안하지 않고
불단만 설치되어있었습니다.!





하이원 곤돌라를 탑승하고 대구에서 볼수 없던 눈을 드디어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태백에 도착했을땐 눈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곤돌라 경치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 생각보다 경치가 아름다웠고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이쁘고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풍경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에 도착하였습니다~!
태백시내 중심지에 연못이 있었고 연못을 중심으로 상지 중지 하지로 황지공원이 조성되어있었습니다.
황지연못에는 황부자의 재밋는 스토리를 읽으면서 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이제는 겨울이 가고 꽃피는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추운 계절이 지나고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 다니면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