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파타야 5일로 직장동료 4인이 출동했습니다.

6.28~7.2 일정으로 태국 방콕,파타야 여행은 너무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비숙이라고 손님들이 많지 않다고 하지만.. 왠걸요 아 여기가 외국이구나 싶을 정도로 많은 국적의 여행객들이 즐비했습니다.

너무나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고자 우리는 일명 '떠나요 우리~~일상탈출'으로 4인4색의 다르지만 같고 같은 듯 하지만 다른 우리는 두근두근 가슴을 안고 떠난 여행이 어찌나.. 행복 충전이 되었는지..

감동인건 우리 서정아 가이드님을 만난게 아닐까요.

관광지 설명부터 옛날 옛적 우리 어머니 일상 이야기 당체 나이를 거슬러 올라가는건지... 너무 재미 있어서 졸 시간이 없었습니다.

일행도 너무 좋으신 분들을 만나서 얼굴 찡그리는 일 일도 없이 

좋다좋다 노래를 부르면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밥도 이제 소화 다 된거 같습니다. 끼니마다 맛난것도 먹고 과일은 한국가면 못먹는다고 다 배에 채우고 올 정도로 많이 폭식하고 왔습니다. 쌈채소는 어찌나 맛있던지... 먹으면서도 맛있다 맛있다 ㅋㅋㅋ 네명이 한목소리를 내면서 먹는 재미도 솔솔했고,

마사지 역시 와~~ 너무 짱이였습니다.

이번 여행으로 2024년 상반기의 스트레스는 날라가고 하반기의 일상을 시작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태국공항에서 가이드님과 헤어질때 괜시리 눈시울을 붉혔었는데.. 이건 뭐지 하는 느낌 가족아닌 가족같은 ㅎㅎ 

또 보고 싶을껍니다. 우리 가이드님.. 너무 좋았어요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기분 

새심하게 다 챙겨주시고... 개인 경비까지 쓰면서 물도 과일도 사주시니.. 음... 한국의 정을 다시 한번 느끼고 왔습니다.

컷트머리가 너무 이쁘고 귀여우신 우리 가이드님..

다음 여행 만일 태국에 간다면. .가이드님 또 만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