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이라 그런지 비소식과 전해진 토요일 2번째로 방문하는 공주 유구색동수국공원 일정이라 저번주에 갔던 곳이라 조금은 편했어요. 가는 길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수국공원에도 이쁘게 비가 내려 비를 맞는 수국이 너무 이뻐보였어요. 축제기간이 끝나서 그런지 저번주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마곡사로 이동해서 비가 주륵주륵 오는 대웅보전을 보는데 비와 함께 보는 절이 너무 이뻤습니다. 마곡사에서 점심을 먹고, 공산성으로 이동했는데 흐린 날씨에 보는 공산성도 너무 매력있었어요. 천안 빵돌가마마을에서 맛있는 빵도사고, 가마마을도 한번 구경하고 거북이빵을 시식하고 여러가지 빵도 사면서 가마마을 카페에 들어가니 넓고 쾌척하고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