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5일 토요일 삼성여행사를 통해서
유구 색동수국정원+마곡사+공산성+빵돌가마마을
패키지여행을 갔습니다.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생각보다 차가 막히지 않아
9시쯤 공주 유구 색동수국정원에 도착했습니다. 중부권 최대 수국 정원
인 만큼 여러 색의 수국을 둘러볼 수 있었고 꽃보며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아침에 본만큼 덥지도 않고 사진도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마침 수국 축제를 하는 기간이라 더위 방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부채를 나눠주고, 여러 먹거리들을 팔고 있어 보는재미와 먹는재미 모두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 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공주 마곡사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 걸어 올라가는데 산보하기 적당한 거리였으며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길이 운치 있어 좋았습니다.
마곡사 주변에는 두부를 직접 만들어 파는 식당들이 많았는데
그중 한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음식이 매우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라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백제시대 왕성인 공주의 공산성에 도착하였습니다.
평소 백제시대 왕성을 볼 기회가 잘 없기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대구 가는 길에 천안 빵돌가마마을(뚜쥬루)에 잠시 들렀습니다.
오늘길에 마지막으로 들리기 딱 좋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지역의 유명한 빵집인 만큼 다양한 빵을 팔고 있었고,
빵돌가마"마을"이라는 이름답게 여러 작은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어
건물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삼성여행사를 통해서 평소에 잘 가보기 힘든 지역에 관광버스로
편히 갈 수 있었고, 정해진 일정들이 다 여행으로 좋은 장소 인지라 추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코스자체도 기온이 좀더 낮은 아침에 수국을 보고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 빵돌가마마을 가게되어 좀 더 편안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여러번 삼성여행사를 이용했는데 다음번 삼성여행사를 통한 여행도 기대하게 만드는 하루였습니다.
[유구 색동수국정원의 수국들]
[마곡사 가는길- 산보하기 좋은 길]
[마곡사 인근 식당-시원한 맛]
[공산성-백제 시대 왕성]
[빵돌가마마을-구경하기도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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