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보현애 입니다
2월 마지막주에 엄마랑 여동생이랑 장흥  강진 해남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이곳에 가고싶엇지만  너무멀어 운전 부담이 있어 매번 미루다가 드디어 환상의여행구성원의 조합으로 갔는데 역시 기대를 져 버리지는 않더군요  야 매스컴에서만 듣던 장흥삼합에  배 불리 먹고 우드랜드 역시 가슴이 확ㅡ 트이고 신선한 공기 겨울이라 넘 황량하면 어떡하지 의 내 걱정은 눈앞의 편백나무의 푸르름이 해결해 주었습니다
임올때 에서 의 편백제품들 역시 구입을 잘 한것 같아요
강진 가우도의 출렁다리  하나인줄 알았는데 돌아가니두개인 다리 역시 반전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전통 한옥 예향에서의  남도 한정식은 맛은 물론이거니와 한옥의 운치를 잠시나마 흠뻑 느낄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여행 테마처럼 식도락 여행의 진수를  느끼면서 배 불리 먹고 해남으로 고고씽 했죠
도착한 숙소는 정말 깨끗하고 넓고  따뜻하고  우리 세모녀는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언제이렇게 맘  편히 제한없이 같이 한 시간이 있엇나 싶어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맘이 생겼답니다
대륜산 케이블카와 대흥사  역시 보고 즐기고 힐링의  끝판왕 이었습니다
더 좋은 봄 과 가을의 대흥사를 상상하면서 아쉬움을 남긴채 우리는 해물탕을 먹으러 갔는데  싱싱한 해물들이 반겨주더라구요
친절한 직원들과 바다 가득품은 해물탕은 일품이었습니다
다  먹고나니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나  더 있고싶다  두 감정의 교차가 나를 혼란하게 만들었고 내일또 열심히 일하고 다시 여행가자는 결론을 내리고 여행을 마무리 했답니다
넘 나도 좋은 시간들이었지만 옥의 티 처럼 물론 여행사에서 차에 대한 언급이 있긴했지만 큰 버스로갔으면 인솔자도 계시고 좌석이 좀 넓어 편한 여행이 됐을걸 하는 아쉬움과  코스중에  진주 진양호는 영  갈만한 곳이 아닌듯 합니다
차라리 해남까지 온이상 땅끝마을을 경험 하는 코스면 하는 바램과 진도 완도 도 가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삼성여행사 덕분에 식도락 여행 잘 다녀왔고 더 좋은 여행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