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첫째날 토요일.

이젠 날씨가 너무 더워 여름인가 봅니다. 살짝 더운 날. 전남 고흥에 다녀왔어요.

 

수국이 피어있는고흥의 이쁜 섬. 쑥이 많이 난다고 해서 쑥섬이고요. 고양이가 많이 산다고 고양이섬이라고 한대요. 행정상의 이름은 애도. 실거주자가 17명밖에 되지 않는 정말 작은 섬. 

 

고양이들이 다 어디 그늘에 들어가서 쉬고 있는지 많이 볼 수 없었어요. 

 

 

 

섬 정상에 올라가면 정원이 있어요. 얼마나 이쁜지 보여드릴게요. 다른 섬들이 배경으로 보이니 정말 황홀합니다. 

 

 

점심은 갈매기카페에서 돈가스. 10,000원. 양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도 거닐었어요. 

 

오늘도 하루 잘 여행했어요. 또 우리 삼성여행사랑 또 놀러가요. 땡슬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