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산 대공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에서 화려하게 만개한 장미를 보고 동물원의 동물들도 만나고 왔습니다. 축제 기간에 맞추어 꽃이 많이 피어있었는데, 알록달록하고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들이 참 예뻤답니다. 대왕암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는 출렁다리도 건너보고 대왕암에서 푸른 바다도 내려다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십리대숲은 국내 최대 대나무숲 명성에 걸맞게 대나무로 가득한 드넓은 숲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적당한 기온에 시원한 바람도 불어 덥지 않게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