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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이드 김영미입니다. 6/6일 황금연휴 첫날 75분 고객님을 모시고 태백 유채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새벽 동대구역으로 향할때 날씨가 쌀쌀해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태백에 도착했을때 딱 다니기 좋은 날씨여서 손님들도 저도 기분좋게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분천역에서 시작해 철암역까지의 협곡열차~~~ 확실히 단체 손님들은 활발하게 커플이나 두명이서 오신 분들은 조용조용 확연히 차이가 나죠?? ![]() ![]() 터널로 들어가면 형광빛으로 변화는 열차 천장~~형광별들!!!! 직접 만든 열차여서 에어컨이 없고 이렇게 선풍기가 돌아가고 있습니다(열차가 달리면 진짜 시원시원) ![]() 조금은 늦는 우편함( 100일뒤에 받아 볼수 있는 편지함도 자리잡고 있답니다. ) ![]() 협곡열차를 탑승하시면 잠시 내려서 구경할수 있는 양원역(동동주와 돼지껍데기가 일품이라 이렇게 손님들이 드시고 계시네요) ![]() 두번째 정차하는 승부역(아버지와 아들 모습이 너무 예뻐서 몰래 찍어 보았답니다) ![]() ![]() 두번째 코스 철암탄광역사촌-건물 11채 외부를 그대로 복원해서 그 당시 태백탄광촌 생활을 엿볼수 있는 장소이며, 미술전시관이나, 예술하우스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그중 어머님들이 가장 신기해하고 잼있어 하시던 장소입니다. 이곳이 어딘지는 오셔서 구경하시는걸로~~ ![]() ![]() 왔다 갔다는 흔적을 남길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 꼬마손님들이 즐겁게 흔적을 남기고 있답니다. ![]() 세번째 고생대자연사박물관 - 유일한 고생대 지층 위에 건립한 박물관(들어가기전 해설사님께서 간단히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들었던걸 기억하면서 구경하시면 더욱더 뜻깊은 관람이 됩니다) ![]() ![]() ![]() ![]() 점심식사후 태백산유채꽃축제 - 불행히 축제가 열리는 전주에 비가 3일 연속내리고, 날씨가 추웠던 관계로 작년보다는 키가 작 았던 유채꽃 그래도 손님들은 즐겁게 잼있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답니다. ![]() ![]() ![]() ![]() 다섯번째 태백체험공원 - 직접 갱도체험을 할수 있어 더욱더 피부에 와 닿는 장소라 할수 있습니다. ![]() ![]() ![]() ![]()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황지연못 ![]() 이렇게 6/6일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75분의 손님들을 모시고 여행을 하다 보니 조금은 서툴고 실수도 많았지만, 너그럽게 이해와 진행에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기분이 나쁠수도 있었을텐데 웃으며 넘어가 주신 손님들 너무 감사해요... 아무쪼록 즐기다 웃다 잼있게 구경하고 가셨길 바라며, 꼭 영덕에서 다시 한번 더 만날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