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임선희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강진시티투어에 다녀왔습니다.

2017년 강진방문해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18일,19일 양일간 열리는 오감통 콩과떡축제장에 갔습니다.

이곳에서는 쑥떡 200명분 나눠주기, 두부만들기, 된장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또 다양한 먹거리와 강진시장에서 다양한 농수산물들을 살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고려청자도요지 내에 있는 고려청자박물관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여름에 고려청자축제도 열리는 이곳은 국내 유일한 고려청자박물관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고려청자를 만드는 과정과 많은 유물 등을 한눈에 볼수었있습니다.

또 다양한 청자로 만든 그릇과 소품들을 판매하는 곳도 있어 제대로 눈호강을 했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가우도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이날 날씨가 춥워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바닷가 쪽으로 가니  특히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가우도 다리를 건너는데 앞을 제대로 볼수없을정도로 세찬바람이 불었는데

가우도 트레킹길을 따라 걸으니 경치는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바다색깔 완전 에메랄드 색깔이였습니다.

가우도 짚라인이 생겨서 짚라인을 타고 바다를 건너는것도 너무 좋을꺼같네요
















마지막으로 하멜기념관과 병영성을 갔습니다.

병영성은 당시 건물과 유적이 소실되고 없었으나 복원중이였습니다.

성곽은 뚜렷이 남아있어 해설사님께 역사적 중요성과 의의를 들으면서 둘러보았습니다.

또 이곳은 하멜표류기의 저자인 하멜이 유배되어 7년동안 살면서 노역을 했던곳이기 합니다.

그래서 바로옆에 하멜 기념관이 있어 함께 둘러 볼수 있었습니다.




























하루만에 강진을 둘러보기에 부족한시간이였지만

추운날씨에도 밝은 얼굴로 여행을 함께해주어

너무나도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