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와 함께 찾아 온 연휴기간 다들 잘 보내셨나요? 저는 현충일에 고객님들과 함께 대관령에 다녀왔습니다 ~ 고객님들과 대관령여행은 이번이 3번째였는데.. 연휴기간이 길다보니 오가는 차량이 제법 많았습니다 ㅠㅠ 하지만 대관령의 맑은 날씨에 항상 웃는 모습을 보여주시던 저희 2호차 고객님들 ~~ 사랑합니다 ~~~♡      현충일 대구의 날씨는 덥다는 기상일보는 보고 출발했는데 대관령은 역시  선선한 바람과 푸른 하늘이 대관령을 구경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되게 유지훈가이드님 사진 잘 찍어드렷는데... 흠.........너무 양을 보고 신나하게 나왔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서 자체모자이크합니다 ~ 원래 양은 초식동물이라서 물거나 해치지 않아요... 하지만 저는 그냥 풀 들고 있다가 양이 정말 가까이 까지 와서 제 손가락을 위협하는 바람에 ... ㅠㅠ 바구니째ㅜㅜㅜㅜㅜㅜㅜㅜㅜ근데 양 친구들이 분명 다른 분들께도 풀을 받아 먹었을텐데 .. 풀만 먹어서 먹어도 먹어도 공복감이 생기는지 풀 욕심이....  그리고 내려가는 길에 만났던 도도한 고양이~ 유유히 걸어와 어린이들 앞에 자리 잡고 앉아서 자신을 쓰다듬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 저는 양한테 손가락을 잃을뻔한 이후라 만져보진 못 했지만 양떼목장에는 양과 개 이외에도 고양이등 다른 동물들도 키우고 있는가 봅니다!     주문진항 어시장의 모습입니다! 정말 커다란 도미가 자기의 힘을 어쩌지 못 하고 물 밖으로 뛰어 올랐는데 그거 보고 놀라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ㅠㅠ 그 날으는 모습을 못 담았다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어시장에는 살아있는 고기들이 많았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저도 사고 싶었으나 건어물을 실패한 이력이 있어서... 쉽게 구매를 못 하겠더라구요 ㅜㅜ   어시장을 지나면 나오는 항구 대교 밑이라고 해야하는가? 아무튼 바다의 모습도 잘 보이고 바람도 잘 불어서 있기 좋았던 곳입니다 ~ 날씨 정말 좋지 않습니까 ♡  한산했던 안목 해변 이였는데 이제 여름이 다가 옴을 느끼듯 텐트를 치고 피서를 즐기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 차량에는 어린이 손님들이 많으셨는데 우리 어린이친구들 집에갈때 다들 옷이 젖어왔다는...ㅎㅎㅎ 안목해변의 풍경이 아름다워서인지 관광객들도 많았고 들어오는 차량도 많아서 진입이 어려웠지만 안 들리면 서운 할 정도로 마음이 뻥 뚫리는 해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상스키를 타시는 분들도 계시고 페러글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 마치 휴향지를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안목해변이였습니다 ~ 돌아오는 차안에서도 빙고게임을 어린 친구들 덕분에 재밋게 진행하고 또 생일을 맞으신 분, 열심히 참여한 어린이가 빙고에 당첨되어서 즐겁게 잘 마무리하였던 것 같습니다~ 항상 즐거운 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서샛별 가이드가 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