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13일 대구출발 2박3일 제주도 여행 다녀왔어요.
에어 부산을타고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제주도는
날씨가 2월이라고 하기엔 너무 따뜻하고 좋았어요.
2박을 한 허니크라운 호텔은 기대이상으로
깨끗하고 조식도 깔끔하고 입맛에 맞았답니다.

첫째날
맛있는 조식을 먹고 오설록을 경유해 유리의 성에 갔었죠.
오설록은 그냥 지나만 갔어요.ㅠㅠ 넘 아쉬웠지만
유리의 성의 곶자왈을 한바퀴돌고 서커스 보았네요.
첫날점심은 해물탕이랑 옥돔구이였어요.넘 맛있었어요.
다음은 서귀포 유람선 탔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감귤 농장갔다가 카멜리아힐 갔어요.
카멜리아는 동백꽃이래요.
동백꽃이 거의 다지고 몇개 없어서 넘넘 아쉬웠어요.
내년엔 꼭 다시 1월에 와서 동백꽃 볼거에요.
포토존들이 너무 이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답니다.

둘째날
첫번째코스는 에코랜드~
이쁜 기차타고 편하게 경치구경 하는곳이었어요.
사유 관광지라 엄청 넓고 잘 관리되어서 너무 좋았다는..ㅋ
다음은 제주도 하면 말 이죠.~
간단히 승마체험 하고 포니 밸리쇼~
그 다음은 일출랜드 갔다가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는 섭지코지
광치기해변에 갔어요.
너무 보고 싶었던 유채꽃과 바다와 성산일출봉의 어우러짐은 예술이었답니다.
너~무 돌아오고 싶지 않을 만큼 멋진 제주도를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왔답니다.
누가 들어도 믿지못할 저렴한 가격으로 너무 알차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와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꼭 다시 한번 더 제주도여행 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