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부산감성투어후기입니다.



 


처음으로 간 곳은 송도해수욕장이었습니다.
처음으로가본 스카이워크는 생각보다 길지는 않았지만
군데군데 바다가 보이는 유리창은
마음이 뻥 뚫리게 해주었으며
내가 진짜 부산에왔구나~ 라는것을 실감나게 해 주었습니다.
삼성여행사 기프트카드로 주변에 있는 커피집에서
송도해수욕장의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마시기도 했었습니다.
(송도해수욕장 앞에 티라미수가 맛있는 브랜드 커피숍이 하나있는데 거기 2층 풍경 짱 좋아요)

미리사갔던 과자를 비둘기에게 나누어주니
어마어마한 비둘기떼가 저희 주변을 둘러쌓었는데
그것또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간곳은 감천문화마을이었습니다.
부산갈때마다 가보고 싶었었는데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엔
제약이 많아 매번 미뤄 두었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여행사를 통해 이번에 구경해볼 수 있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입구에서 가이드분이 나누어주신 지도에
스탬프를 찍으며 이곳저곳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넓고 길이 골목골목으로 나있어서 길을 잃어버리기도 했었습니다.
역시 어린왕자 포토존은 사람들이 많더군요..........

 


세번째로 간곳은 몰운대와 다대포해수욕장이었습니다.
삼성여행사 덕분에 몰운대라는 곳을 알게되었고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되었습니다.
마침 2월 11일에는 연날리기 행사와
소원을 적어 태우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에서는 맛있는 막걸리와 커피를 나누어 주기도 했었습니다.
몰운대에서 보았던 일몰은 장관이었습니다.
사진이 아니라 실제로 보면 '우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거에요!
 


마지막으로 간곳은 광안리해수욕장이었습니다.
삼성여행사에서 나눠준 막대불꽃을 빙글빙글 돌리며 동심으로 돌아가
사진도 찍고 실컷 웃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년바다보는 광안대교의 야경은 언제나 화려했습니다.


처음으로 삼성여행사의 여행을 다녀오고 여운이남아서
이렇게나마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삼성여행사의 부산감성투어코스 프로그램은 더 할 나위없이 완벽했지만
더 완벽했던 것은 조혜란가이드의 친절함이었습니다.
항상 웃어주시고 먼저 다가와서 사진을 찍어주시는 훌륭한 가이드분 덕분에 
이렇게 삼성여행사가 대구의 대표 여행사로 우뚝 선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다음에도 삼성여행사의 우수한 여행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조혜란가이드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뵙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