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아래에서 뜨거운 합천의 열정은 저희를 막지 못했습니다. 합천 해인사의 수많은 장경판은 무너지지 않는 불멸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수많은 영화를 촬영했던 드라마테마파크는 수많은 사람들이 계명대 태권도단의 마술과 공연으로 한껏 열기를 뽐냈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한 작약꽃은 마치 저희를 반겨주어 함께 봄을 맞이하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지지 않는 저희는 합천에서의 짧지만 여유있게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아름답게 그려낼 수 있는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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