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주 맑았던 날 남해여행 잘 다녀왔어요!!

 

보리암에서 보는 풍경이 넘 멋졌고, 해수관음상만 보지마시고 옆쪽으로 내려가셔서 쌍홍문이라는 해골모양바위도 꼭 보세요! 거기가 진짜 멋졌어요!! 셔틀타고 내려 보라암까지 가는 오르막길이 조금 힘들 수는 있는데 워낙 경치가 좋아서 고생한 보람이 있더라구요~

 

점심은 멸치를 안좋아해서 미조항에서 짬뽕을 먹고, 도보5분거리에 '스페이스 미조'라는 복합예술건물에 가서 건축물도 보고, 무료 미술전시도 관람해도 시간이 충분했구요! 미술관 좋아하시면 여기 강추에요!!

 

송정솔바람해변에서 솔나무아래 시원하게 거닐다 마지막 다랭이마을로 이동했는데, 다랭이마을 넘 더워 타죽을뻔ㅜㅠ 땡볕이니 양산챙기시는게 좋아요! 유채는 이미 없었지만 풍경이 이뻤구요! 

 

친절하신 가이드님 덕분에 즐겁고 알차게 잘 다녀왔어요! 삼성여행사 처음 이용했는데 맘에 들어 5월에도 남해2코스, 합천, 함양도 추가로 예약했고 벌써 기대되네요!!

 

좋은 여행일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