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 축제 일정은 이번에 처음으로 가는 곳이라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했어요.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에 도착해 단체사진도 찍고, 펭귄마을에서 사진도 찍고, 정크아트도 관람하고, 2번째 관람지인 포충사로 이동해서 포충사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고즈넉한 분위기와 입구에서부터 화창한 날씨에 어울리는 소나무와 연못 서원이 있어서 너무 분위기가 좋았어요. 송정역 떡갈비골목에서 점심을 먹고 드디어 함평나비축제 장소로 이동해서 매표를 하고 1인당 나오는 표를 나눠드리고 다육식물관, 수생식물관들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이 조금 아쉬웠어요. 청소년 댄스경연 대회도 있어서 잠깐 구경도 했어요. 알차게 보낸 여행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