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펭귄마을 주민들은 화재로 타 방치되어 있던 빈집을 치우고 버려진 물건을 가져와 동네 벽을 장식하기 시작했데요.

퀄리트가 높은건 아니지만 동심처럼 순수 한 마음이 손수 제작한 작품에 깃들어 있는것이 눈에보였어요.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는 포충사는 가볍게 산책하듯이 다닐 수 있어서 참좋았어요. 운좋게 해설사님이 계셔서 포충사의 유례와 상세한 설명이 곁들어지니 더욱 알찬 여행지 였어요.

광주하면 송정동 떡 갈비죠~^^

저도 그 유명한 떡갈비를 먹으러 갔더랬죠. 근데 ~^^ 인심좋은 어느 할아버지께서 광주여행 와줘서 고맙다며 식사계산을 해주셨어요. 오잉~^^ 역쉬 인심좋은 전라도입니당~^^

냠냠~ 맛있게 점심을 먹은 후 함평나비축제로 고!고!고~~

살랑살랑 바람부는 기분 좋은 느낌을 받으며 크게 한번 엑스포를 돌아보았어요.

와우! 나비생태계를 관람하는데 어쩜! 나비의 색상의 조합과 나비 날개의 모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연의 위대함, 그리고 경의로움까지 느꼈답니다.

곳곳에 꽃과 나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정말 많아서 다같이 즐기는 축제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