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 상품이고 여행지가 좋아선지 빈자리 없이 여행 참가자가 많이 모였다. 지리산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하여 300년된 소나무 정원도 거닐고 소리언덕 길도 가보았다.
1. 광주 양림문화마을 근대거리 재횔용품을 이용하여 재미있고 신기하게 거리를 꾸며 포토존이 믾아 사진 찍기 좋았다.
2. 포충사 우연히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을 하니 아는 만큼 보이게 되었다. 임진왜란때 고경명과 그의 두 아들들의 순국, 다른 의병에 참여한 분들, 특히나 충성을 다한 노비. 충성을 다한 노비를 위한 비석까지 있다니 신분제 사회에서 대단한 모습이고 감동이다. 이런 의병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아직까지 잘 살고 있는 것 같아 고마웠다. 영정에 향을 사르고 합장 2배하고 방명록에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켜 주세요" 라고 썼다. 포충사는 전경도 좋고 분위기도 고즈넉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3. 송정동 떡갈비 골목 송정역과 송정시장이 가까워서 시장으로 가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시장 구경하고 광주 시내를 둘러 보며 쇼핑도 했다.
4. 함평 나비축제 마지막 코스이지만 가장 기대가 되었다. 워낙 입소문이 자자하고 유명한데 처음 방문이라서 설레었다. 일단 축제장이 아주 넓었으며 꽃과 나비, 벌이 많았다. 특히나 나비 생태관은 꽃과 나비, 실물로 보는 곤충 등을 볼 수 있어 신기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았고 2,000원 상품권을 주셔서 떡을 사왔다.
총평 오늘 상품은 광주와 함평 여행. 거기다 조상님들의 충절을 느낄 수 있고 자연 생태공부도 할 수 있는 뜻깊은 여행이었다. 삼성여행사에서 좋은 상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김지혜 가이드님 웃는 모습으로 안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림관광 7965 젊은 기사님 안전 운행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상품 많이 준비해 주세요.
사진 1 광주 양림역사문화마을 사진 2 포충사 사진 3 함평나비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