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월 꽃의 향연이 시작되면서 아산 여행이 시작됩니다.

대구에서 여행상품으로는 만나기 쉽지 않은 아산입니다.

아산의 여러곳들을 둘러보고 지자체지원으로 착한 금액대의 풍성한 여행입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에 한번 놀래고, 너무 잘 조성된 수려한 고목들과 조경들에 감탄하는 아산 현충사가 오늘의 첫여행지입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이름이 '아산 현충사 IC'인 이곳을 빠져나오면 바로 만나게 되는 현충사"

아산이 사랑하는 이순신장군의 모든것을 만나는 곳입니다.

산토리니 하얀 벽과 파란지붕의 눈부심을 모티브로 유럽문화의 건축 양식을 연출한 지중해마을에서 식사와 커피한잔의 쉼을 잠시 가진뒤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만났던 유서깊은 공세리성당을 오늘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라는걸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충분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여행지가 100만구의 이상의 튤립과 수선화가 가득한 봄의 정원 피나클랜드입니다.

그곳에는 다른 튤립축제장과는 달리 산을 통채로 동화속나라를 만들어 5월 말까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꽃들이 만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