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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24일 남해여행을 다녀온 홍혜수 가이드입니다. 범어역부터 시작해서 성서홈플러스까지 모든 분들께서 완벽하게 제 시간에 버스 탑승을 해주셔서 출발이 굉장히 순조로웠고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예감이 딱 왔답니다. 처음 일정인 원예예술촌에서 꽃과 함께 사진 찍느라, 찍어 드리느라, 같이 감탄하고 좋아하느라 정신없이 폴폴 날아 다녔던 것 같아요. 그리고 넘어간 독일마을에서도 풍경에 다 같이 "우와~" 하고 바람이 솔솔 부는 따스한 날씨에 더욱더 즐겁게 보냈었어요. : ) 그리고 간 미조항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어느 분들은 멸치회를 드시고 어느 분들은 멸치쌈밥을, 또 어떤 분들은 멸치육수로 진하게 맛을 낸 국수를 드셨다고들 하셨어요. 마지막 일정인 가천 다랭이 마을에서 걷는 코스였긴 했지만 모두들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누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땀도 조금 흘려가며 탁 트인 바다를 보느라 또 한번 감탄을 금치 못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하는 말들도 귀기울여서 잘 들어주시고 호응해주시고 시간도 100% 잘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렇게 사진으로, 여행후기로 또 한번 추억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것 같네요. 좋은 날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곳으로 여행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가이드였습니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