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부부동반 여행모임에서 삼성여행사를 통하여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용연동굴을 둘러보고 오는 당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전에 백두대간 V협곡열차를 VJ특공대를 통하여 본 적이 있었는데
방송을 통하여 보았던 것보다 훨씬 좋고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동대구에서 아침일찍 출발하여 철암역에 도착한 뒤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강물이 산을 뚫고 흐른다 하여 "뚜루네"라고 불린다는 구문소는 산과 물의 경치가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수직 석회동굴인 용연동굴에 들어가니
시원하고 자연의 신비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됩니다.








V협곡열차는 분홍색으로 된 열차로 사방이 넓은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바깥 경치에 감상하기에 딱 좋은 예쁜 열차입니다.





분천역과 양원역 승부역을 지나 다시 철암역으로 돌아오며
멋진 백두대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