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 가이드 조혜란입니다.
저는 21일 토요일 태백산눈축제+정암사를 다녀왔습니다.
밤사이 눈이 많이 와서 길이 밀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예정시간보다 일찍 태백에 도착하여 구경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태백산눈축제는 인파로 가득했습니다.
그래도 우리 여행사는 아침에 도착하는 시간표라 사람이 한산할 때 구경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보면서 올라가시면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태백산은 원래는 입장료를 받았는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졌습니다.




올라가는 길 앞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부터 썰매를 챙겨와서 재밌게 놀고 있는 예쁜 공주님입니다~







다양한 얼음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포켓몬스터, 미키마우스, 카카오프렌즈부터 어른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마블시리즈 등 다양한 조각상이 있었습니다.

얼음미로도 있어서 출구를 찾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얼음미끄럼틀입니다.
포대자루를 깔고 앉아서 타서 옷도 버리지않고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도 한번 타보았는데요~ 너무 재밌어서 또 타고 싶었지만 줄이 길어서 포기했습니다ㅠㅠ



태백석탄박물관입니다.
조각상을 구경하다가 너무 춥다 앉아서 쉬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태백 석탄 박물관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광산에서 석탄을 캐는 과정을 모형으로 만들어 두어서 직접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태백에서 충분히 구경을 하고 정암사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정암사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불상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수마노탑으로 올라가려면 15분 정도 걸어올라가시면 됩니다.
돌계단이 잘 되어 있어서 올라가는데 어려움은 별로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적힌 연꽃입니다.




수마노탑으로 올라오면 정암사가 한 눈에 보입니다.

날씨도 좋아서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저와 함께 여행 떠난 고객님들~~
가이드의 말에 호응도 잘 해주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여행에서 또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