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일 와이프와 함께 두번째 태백 눈축제를 다녀왔어요 첫번째 갔을때는 눈이 녹고있는 중이라 신나게 눈을 보고와야지 했던 마음이 조금 섭섭했는데.... 이번엔 정말로 마음껏 눈을 보고 왔어요 같이 간 와이프도 신이나서 사진모델을 잘해 주더군요(평소엔 사진찍는걸 싫어해서...) 미리 알아본 일기예보엔 태백이 영하 15도라 해서 옷을 따뜻이 입었지만 마음속으론 추울까 걱정 했는데 생각보단 춥지 않더라고요 하얀 눈세상과 눈조각상들을 보기엔 태백눈축제 만한게 없는거 같아요(부부동반하시면 아주 행복해요) 가이드하시는 분들도 아주친절하시고... 교통편도 편리하게 준비 해 주시고... 아주 만족했어요 바람에 날리는 눈보라는 말로써 표현할수가 없을 정도로 멋있었어요 다음에도 한번 더 가고 싶어요 모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