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영주의 무섬마을과 태백산 눈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코스는 물위의 떠있는 섬이라는 뜻을 가진 영주의 무섬마을.
수도교를 건너니 건너편에 보이는 정자와 자택들, 외나무 다리가 길게 뻗어있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문화 해설사 분께서 저희 고객님들에게 무섬마을의 역사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셨어요.
전통 가옥 형태의 모습이 정말 고풍스럽고, 마을 전체가 한적하고 고요한 느낌이었습니다.  
















겨울에 가장 가볼만한 축제중 하나인 태백산 눈꽃축제!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을 초청한 만큼, 어떻게 이렇게 조각을 했을 까 싶을 만큼 대단하고 예쁜 조각상들이 많았어요.
날씨가 조금 풀려서, 산에 다녀오신 분들도 계셨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 분들은 다양한 체험을 많이 하고 오셨어요.
이글루로 만든 이색적인 카페에서 눈사람과 차한잔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눈과,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고객님들이 많이 좋아 한 여행 코스 였던 것 같아요.
다음주 1월 22일까지 한다고 하니, 그전에 태백산 눈꽃축제 즐기러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