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에서의 강원도 여행은

다른 계절보다 더 여유로움이 있습니다.

잘보고,잘먹고,잘즐기자는 취지의 식도락여행으로

1박2일 강릉,속초여행은 따뜻한 봄햇살과 더불어

아직 채 녹지않은 설경도 볼 수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황태구이 정식을 먹고, 양떼목장에서 양들에게

먹이주는 이색적인 체험도하고, 한옥이 정갈한

오죽헌에서 봄을 맞이해봅니다.

안목커피거리에서 여유로운 커피한잔을 하고

저녁은 푸짐한 회정식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둘째날은 아직 눈이 덮힌 설악산의 절경을 구경하고,

속초중앙시장과 낙산사를 둘러보며 강원도의

명소를 여유롭게 둘러본 알찬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