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면  봄을 알리는 광양 매화축제, 구례산수유 축제정보가  인터넷에가득합니다.  늘 사진과 블로그 정보로만 접했는데 올 해는 처음으로 큰 마음을 먹고 다녀왔습니다. ^^;

큰 마음을 먹기에는 삼성여행사 당일치기 상품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집에돌아온 지금도 너무 잘 갔다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차로 움직였음 아마 기절했을꺼 같아요..ㅎㅎ

새벽 6시 10분 법원 앞에서 승차 했는데 법원 검찰청 주차장이 주말에는 무료개방이라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매화축제장  관광버스는 일반차량과는 달리 축제장 가까운곳까지 데려다 주워서  도보 5-10분이면 축제장까지 도착 할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산수유 축제에서는 가이드님이 셔틀 두번갈아타고 상위마을 다녀오는 것을 추천했지만 저의 생각은 반곡마을까지만 도보로 왕복하는것이

주어진 2시간 안에서는  좀 더 여유있게 돌아  볼 수 있는 방법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고 ..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반곡마을 경치가 더 아름다웠습니다. )^^;

다만 광양에서 구례 산수유 축제장까지  가는길에 차가 너무 막혀서 살짝 힘든점은 있었지만 축제기간에 주말이니 당연한 것 이겠지요.

그래서  순서를 구례산수유축제 (2시간 30분) -> 구례 매화축제(2시간)

바꿔서 관광하는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끝으로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