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화사한 매화꽃이 만발한 광양의 매화마을은 동화속 마을처럼 눈비시게 아름다웠습니다.

대구에서 일찍 출발하여 많이 막히는 구간없이 여유있게 축제장을 둘러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햇빛이 좋아 낙안읍성의 초가지붕이 더욱 따스하게 다가와 성벽에 올라 멋진 경치도 바라보고 성읍내 산책을 즐기며 꼬막을 재료로한 맛있는 점심식사로 행복한 하루!

 

선암사의 선암매는 아직 만개전이긴 했지만, 고즈넉한 천년고찰을 산책하며 대웅전에 들러 가족의 안녕을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