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는걸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있는 요며칠이었지만, 봄햇살의 따스함은 여지없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었음을 알려줍니다.

 

블루로드 영덕, 비싸지만 거부할 수 없는 대게의 감칠맛!  축제장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다양한 체험을 하고 지역 특산물도 구매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강구항에 즐비하게 늘어선 식당가에서 식사도 하고 수산시장에서 대게구매도 할 수 있었습니다. 이가리의 닻 모양 전망대에 올라 시원한 바닷바람과 봄 햇살을 맞으며 주말 나드리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