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토요일 한반도 최남단 해남에 다녀왔습니다.

세계문화유산 우리나라 7대 산지승원 중 한 곳이 대륜산에 대흥사는 서산대사에 임진왜란시 나라를 위해 애쓰신 흔적을 알수있는 표충사도 있고 대웅전 옆에는 두 나무에 뿌리가 이어진 연리근이 신비롭고 멋졌습니다. 대륜산에 기운이 좋아서인지 대흥사에 들어가자마자 뭔가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대흥사 꼭 한 번 가볼만 한 곳 같습니다.

이어서 들린 땅끝마을!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가서 내려올때는 걸어서오면 더욱 멋진 경치를 만날수 있습니다. 이 날 날은 흐리고 바람이 좀 불었지만 최남단 땅끝마을은 의미있는 여행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