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태백산으로 눈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얏~~호~~~ 
집이 울산 언양 양산에 있는 친구들이라
우린 물금역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물금역에서 6:20분 출발이라 아침일찍
나서야 했지만
울 친구들 모두 들떠 있어
피곤한 기색이 없네요








요로코롬 삼성여행사를 통한
기차여행이었습니당^^


지난 번엔 협곡열차를 타고 기차여행을 했었는데
기차는 우리에게
로망의 대상임다
ㅎㅎㅎㅎㅎㅎ

가는동안 주위에 눈이 보이지 않아
살짝 염려도 되었지만
도착하니 달라져 있었쭁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닭의 해이니
닭이 없으면 섭하쥐~~






올라가는 단계가 있더라구요
1단계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2단계가 좋았고
2단계에서 좀더 올라가면 3단계가 있는데
정말 멋졌어요


끝까지 올라가 봐야 후회 안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얼어붙은 물레방아가
어릴적 생각나게 하네요






눈축제 기간이라 사람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았어요
관광버스가 대충어림잡아도
100대는 되는듯......









신나게 눈썰매 타는 아이들도 있네요
어른들도 탈수 있어요
내리막으로 쌩쌩 달려보는 기분~~
끝내줄거 같죠???









울 친구들 여기서 떠날줄을 모르네요
이럴땐 이체동심이랑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바탕 신나게 놀아봤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새하얀 눈들이 넘넘 좋았습니다
어떻게 만들었을까??
감탄이 절로 나와욤^^








내려오면서 옆에 있는
석탄 박물관도 들어가 봅니다
입장료가 2000원인가 있었는데
삼성여행사를 통해서 간 사람들은
무료로 들어갈수 있었어요


태백산 눈축제~
이렇게 즐겁게 잘다녀 왔어요
삼성여행사 가이드분들
수고많이하셨고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