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에 굴러보고 싶어 떠난 강원도 여행~ 눈꽃 축제장에 들어 설때 잠시 실망을 했어요. 하지만 여행은 즐기는 자의 몫. 얼음 조각 앞에서 사진도 찍고, 약속 다방 DJ에게 노래도 신청하고 음악에 살짝 몸도 흔들어 보고~ 즐거웠어요. 다음 여행지 양떼 목장은 강추!! 온통 새하얀 세상에 절로 힐링이 되었어요. 양들에게 먹이도 주고 짧지만 목장 주위를 걸으면서 행복했습니다. 안목 커피거리에서의 시간은 왜이리 짧게 느껴지던지..

장거리 여행이였지만 안전 운전 해주신 기사님과 잘 안내해주신 예쁜 가이드님 덕분에 여행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