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과 가볍게 떠난 여행~

섬으로는 멀미에다 2박3일 여행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짧게 다녀올 수 있고  전체 다 침대방이라 멀미가 덜하다는 말을 듣고 얼른 신청했다. 엄청 큰 배에 한번 놀라고 5층에서 시끌벅적 즐거운 공연에 흥이 절로 나서 놀랐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해맞이를 할 수 있다하여 올라가니 저 멀리 해가 떠오르는게 보여 소원도 마음속으로 빌었다. 아쉽게도 나리분지가 폭설이라 통제가되어 육로관광? 을 했는데 아쉽지 않게 여러곳 둘러보고 독도박물관도 가고 친구들과 재미있는 여행이었다.

다만 폭설로 나리분지가 차단되어 진짜 눈밭을 못봐 너무 아쉬워 여자친구들끼리만 2월에 한번 더 가자고 하며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저렴한 가격에 알찬차고 즐거운 여행 할 수 있어  항상 삼성여행사에게 고마움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