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는 딸과 함양 곶감축제를 다시한번 찾았다. 거창 휴게소에 잠시 내려 화장실 갔다오는길에 모르고 2호차량에 탑승했는데 1호차가 아니었다.다시 내려오는길에 어디서본듯한 얼굴인데 갑자기 누군지 안떠올랐는데 웃는모습에 너무 예쁜 가이드님이 내가 아는분이 맞았다.너무 반갑고 기뻐서 얘기 나눌시간도 없이 어서 1호차에 탑승해서 젤 먼저 용추사 도착 용추계곡의 설화 설명을듣고 청룡의해에 용의기운을 받고 늘봄 오곡밥 식사를 맛있게 하고 곶감 축제장으로 옮겨 상고대 곳감의 명품맛을 시식도 하고 달달한수정과 한잔에 겨울 날씨가 왜이리 따뜻한지? 정말 봄햇살 보다 따뜻한 날씨에 축제장은 붐볐다. 지안재도 날씨가 좋은탓인지 겨울스런 눈이내린 풍경은 아니었지만 다시와본 오도재가 사뭇 달라보였고 서암정사의 아기자기함이 묻어나는 동굴벽화는 다시보니 더 기교가 너무 섬세하고 정밀했다.이날은 벽송사도 갔었는데 하루에 2군데는 정말 쉽지않다는데 운이 너무 좋았다.빠른걸음을 재촉하며 차량지로 서둘러 왔다.하루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수 있었던것은 안전운전 해주시는 사장님과 친절하신 가이드님 덕분이였다.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