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에 산천어 축제에 와 보고 실로 오랜만에 오게 되었다. 새벽 4시반 성서홈플러스에서 승차! 새벽을 달려 아침 8시 반 쯤 축제장에 도착! 엄청 넓은 얼음판에 모두들 잡아 보겠다고 얼음 구멍에 연신 낚시질을 해대지만 잘 잡히지는 않았다. 잡는 이가 너무너무 많아서... 한참 지나 입질이... 무거운 줄을 당기기 검은 숫 산천어가 올라왔다! 와우! 생애 첫 낚시 성공! 조금 더 지나 연거푸 암 산천어 두 마리를 잡아서 일인당 3마리만 잡게 되어 그만... 더 낚시줄 드리워서 못 잡은 이들 주려 했지만 사람들이 그 사이에 엄청 더 와서 잡히지 않아서 그만하고 잡은 산천어를 1마리는 회로 야채와 함께 맛나게 먹고 두 마리는 포장... 다음 장소, 실내 얼음 조각 광장으로! 중국 조각 기술자 30명이 1개월여에 걸쳐 조각한 30여 작품들이 어마어마한 규모로 전시되어 있었다. 와우! 짝짝짝... 화천 겨울 축제! 브라보! 삼성여행사 덕분에 멋진 여행, 감사합니다! 안전 운전 기사님과 친절 가이드 여승인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