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잘 담근 기념으로 목요일 해남 여행 예약! 4시간 정도 달려 해남 웰빙음식촌에서 12시 쯤 보리쌈밥을
맛나게 먹고 두륜산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흐린 날이지만 남해 바다와 옹기종기 섬들이 멋지게 펼쳐졌다. 고계봉 정상에 오르니 가슴이 뻥 둘리는 듯... 찰칵 찰칵 사진을 찍고 내려와 다음 여행지,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기념관에 들러 선인이 남기고 간 유적을 둘러 보았다. 조선 시대 정치가이자 시조 시인의 유적지가 잘 가꾸어져 있었다. 마지막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에 들러 해남에서 생산된 여러가지 농산물을 살펴보고 몇가지 구입했다. 상품의 품질이 우수한 듯... 전국 곳곳 구경할 곳이 얼마나 많은지... 삼성여행사 덕분에 보다 쉽게 구경할 수 있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안전 운전의 기사님과 친절하신 여승인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