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두번은 제주도를 여행하는데.. 지난 2월과 같은 코스로 여행을 했지만 그때와 또 다른 느낌이었고 시간 분배를 잘하지 못해서 놓쳐 버린 곳, 맘에 끌리지 않아 가지 못한 곳도 이번에는 다 둘러 보았는데 이렇게 이쁜 곳을 놓치다니 하면서 그 시간들을 즐겼답니다ㅎ

딸래미는 같은 곳을 또 갔다 왔냐며 핀잔을 주길래 같은 곳이라도 계절에 따라, 환경이 다르고 분위기가 다르고 컨디션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면서 같은 곳에 다녀 왔지만 넘 좋았다고 하니까 그렇겠구나..하더라구요ㅎ

숙소도 좋았고 아침 식사도 전번 보다 좋아서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ㅎ

삼성여행사를 통해 즐건시간들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