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단풍이 많이 떨어졌는건 아닐지 걱정했는데 낙엽이 다 떨어져서 아쉬웠던 내장산 일정!! 토요일날 기온이 뚝 떨어져 갑자기 겨울날씨가 되어 겨울산아 되어버렸어요.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낙엽이 조금은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담양 죽녹원으로 향해서 죽림욕을 즐기고, 음이온을 맘껏 마시고,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메타세콰이어길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이번에는 단풍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가을의 끝자락을 조금은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