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 가이드 입니다.
화창한 일요일 저는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 미조항, 다랭이마을로 떠나게 되었는데요
한번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가정집이나 주변에서는 보기가 힘들 양귀비 꽃 입니다. 보통 양귀비 꽃 같은경우에는 무조건 아편의 얻는데 쓰이는 꽃으로 생각을하시지만 관상용으로 사용하는 양귀비꽃은 마약성분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너무 아름다운 꽃입니다.^^


오늘 날씨가 상당히 더웠는데도 더 아름다운 원예예술촌을 위해서 노력하시고 계십니다.
따가운 햇빛이지만 더 아름다운 꽃빛을 만들어 냅니다


예술촌 안에는 이렇게 실제 가정집도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볼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참 아름다운 집들입니다. 정원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부지런한 부부가 만난다면
저런 집 정도 충분히 실현가능할겁니다^^


독일마을 입니다. 일요일 인지라 토요일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셨습니다.


한예슬과 오지호가 열연을 펼쳤던 과거 MBC의 인기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오지호의
집으로 사용되던 집입니다. 마당에서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키워나가던 두 주연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멸치쌈밥이 유명한 미조항에서 식사 후에 저희는...
 

이곳 다랭이마을로 향했습니다. 갑자기 기온이오른 날씨탓인지 바다 저 멀리 끼인 해무사이에
보일듯 말듯한 등대섬이 더 운치있어보입니다.^^


마지막 전망대로 향하는 너무나 아름다운 오솔길입니다.


양귀비 꽃처럼 치명적인 매력을 각자 가지고 계신 저희 삼성여행사 어머님 손님들 
사이에 끼여서 시트콤의 한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 오신 손님들 모두들 다들 어찌나 재미있으시고 유쾌하신지 저 또한 더 많이 웃고
유쾌해진 날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