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다운 높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에 사천을 다녀왔습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섬-바다-산을 잇는 다양한 뷰를 볼 수 있었고, 전망대 뷰는 너무 멋있었어요.

마침 케이블카 시간에 [사천에어쇼]가 진행되어 엄청난 굉음을 내고 지나가는 제트기를 볼 수 있었어요!  

이후 용궁시장에서 저는 비빔칼국수 먹고,  산책길이 멋진 호연재도 걸었어요. 코끼리바위가 인상적인 남일대 해수욕장과 일본에 온 듯한 선진리성도 보고 일정이 끝났습니다. 아침부터 온다던 비는 다행히 마지막 일정에서만 내려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