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여러분들과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온 서샛별가이드입니다.
대구에 날씨가 추워서 양떼목장으로 가는 내내 
여러분들 ~ 기온이 14도라고 합니다... 날씨가 쌀쌀할 것 같습니다 ㅠㅠ 하며 
가이드인 저또한 옷을 얇게 입어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 채로 출발했었는데요..
이게 왠일인지... 휴게소를 지나 대관령으로 향하니
날씨가 쨍쨍 바람이 조금 불긴 했지만 춥지 않고 날씨가 좋았습니다 ! 

 




저희가 방문했던 날의 방목장소가 앞쪽이라서 가까이서 양들을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어린 양들이 풀을 뜯어 먹고 있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웟습니다 !
그리고 4~6월은 양털을 깎는 시기라고 해서 보니 정말 양들의 털에 깎은 자국이 있더라구요 ~
아직은 쌀쌀해서 그런지 제가 생각한 만큼 털을 많이 깎는게 아니고 적당히 밀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 



 

날씨와 배경이 좋아 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던 고객님들을
몰래 촬영했습니다ㅎㅎ







점심식사를 하러 들린 주문진항 ! 
주문진 항에 도착하니 바람도 많이 불지 않고 항구도 볼 수 있어서
풍경이 좋았습니다 !




주문진항의 앞쪽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가와 건어물가게가  많았고
조금 밑으로 내려가니 수산물을 판매하는 시장이 있었습니다
역시 대구보다는 해산물이 더 신선하고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렸던 안목해변의 커피거리 ~
저는 커피도 좋았지만 해변가를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래도 곱고 날씨도 좋아서 경치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안목해변에 위치한 여러 커피집들^^
안목해변에 커피가 유명해진데에 자판기 커피가 맛있어서라는 말을 들은지라
자판기를 찾았지만 저의 눈에 보이는 자판기는 총 5대 어떤 자판기가 맛있는지
몰라 자찬기 커피의 맛은 보지 못했습니다 ㅜㅜ


그래서 저는 커피거리에 있는 곳 중 한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다음 번에는 자판기 커피의 맛도 봐야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는 곳 마다 사진도 너무 예쁘게 찍히고
좋았던 강릉여행^^
함께 여행을 다녀왔던 고객님들께도 좋은 추억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고객님들과 즐거운 여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서샛별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