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 가이드 입니다.
이번 5월4일 일요일 여행은 바로 강원도 태백으로 떠나는 기차 여행입니다.

무궁화에서 내린 저와 손님들은 준비된 현지버스를 이용하여 바로 용연동굴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석회암 동굴인 용연동굴입니다. 이곳에 들어가실때에는 헬멧을 착용해
주셔야 합니다.




황지연못에 도착하신 저희 손님들의 모습입니다. 또 현지 문화관광해설사 선생님께서 동행해 주신지라
듣고 보는 여행이 가능했으므로 손님들 모두 보다 알차게 여행을 하셨답니다.



이곳은 바로 실제 운영되었던 태백지역의 대표적인 민영탄광인 함태탄광 입니다. 실제 사용되었던 사옥을 이렇게
체험공원으로 탈 바꿈하여 많은 손님들이 당시 탄광노동자들의 삶과 애환을 느껴보실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실제 사용되던 수갱에도 들어가 보실 수 가 있습니다.



이곳은 바로 강이 산을 뚫고 지나가는 지형으로 천연기념물로 까지 지정이 된 구문소 입니다. 수천년의 시간을 강이 산을 침식시키면서 굴을 뚫어버린 아주 특이한 지형인데 이곳에서도 같이 동행하신 태백시 문화관광해설사 선생님께서 아주 알차게 잘
해설을 해주셔서 저희 여행사 손님들은 다른 여행사 손님들 보다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받으셨답니다.




이곳을 협곡열차를 탑승하기위해 도착한 분천역입니다. 늘어나는 손님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나무 건물로 지어진
대합실을 하나 더 완공하였는데요 들어가니 나무냄새가 솔솔 나서 피 톤 치 드 를 마시는 기분이였답니다.





분천역으로 이동하여 탑승한 이 협곡열차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이며 완행으로 운행이 되기에 바깥 풍경을 열고 닫히는 창문을 이용하여 좀더 생생하게 느끼실 수가 있답니다. 또한 이곳 태백은 이제서야 꽃이 피고 그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계절이 되었기에방문하신 손님들은 기억속으로 저물어 가는 2014년의 봄을 이곳에서 다시 느끼실 수 가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