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여행사의 진주유등축제 여행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입니다 처음 친구가 관광버스 타고 진주를 가자고 했을때 관광버스는 어르신들이나 산악회 여행에서만 탄다고 생각했는데 왠걸~ 너무 편한거예요 !! 사실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20여년 동안 관광버스를 탈일이 아에 없었는데 진쥬유등축제 가기 전날 소풍가는 아이마냥 은근 설레더라고요
운전을 하지 않아서 일단 너무 좋구요 버스에서 준비해온 김밥이랑 과자도 먹고 휴계소들러서 간식도 사먹고 가는길이 즐거웠어요 4시쯤 진주에 도착을 했고 이곳저곳 둘러보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어요 6시가 넘으니 해가 금새 지고 어둠이 깔리니 유등이 불을 밝히며 남강을 환하게 비추고 있었어요 유등도 띄우고 소망등길도 걸어가보구요 낮보다 밤이 훨씬 예쁜 진주유등축제예요 여러가지 테마의 유등과 축제분위기를 한껏 올려주는 공연과, 이벤트들이 다양해서 정말 볼거리가 많은 여행이였어요 운전걱정 없고 주말에 주차걱정 없고 정말 편하게 축제를 즐길수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할때는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