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가을 공기를 맞으며 다녀온 퍼플섬. 대구에서는 비교적 먼 거리의 여행지이지만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덕에 편안히 다녀왔습니다. 광주에 들러 잠시 둘러보았던 양림동 근대마을은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옛 추억을 생각케 하였습니다. 7.2km가 넘는 천사대교를 지나 4개의 섬을 통과해서 도착한 퍼플섬! 버스정류장, 마을가옥, 심지어는 논밭에 덮어놓은 비닐까지 온통 보라색 세상을 눈에 담아보고 기념촬영도 해봅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보라빛 퍼플교를 산책하며 주말 나들이를 마무리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