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었지만 거리가 있어 가지 못했던 보성!
만들기 체험 이벤트까지 여행 상품이 나와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예매를 했습니다.

 

보성 대한다원에 도착하니 끝도 없는 초록 밭이었습니다.
규모가 정말정말 컸어요!


전체적인 뷰를 보고 싶어 힘을 내서 꼭대기 전망대까지 올라갔는데
뷰도 너무 예쁘고, 바다도 보이는 풍경이 낭만적이었습니다.

 

정상까지 올라갔다 오고서 내려와서 녹차 아이스크림도 사고, 
샵에서도 즐겁게 쇼핑을 하고서 녹차 파우더를 1KG나 샀습니다.


이후 율포 해변을 갔는데
보성에 바다가 있다는 건 익숙하진 않은 느낌이었는데
모래 사장을 걸으며 조개를 주워 썬캐쳐도 만들고 
녹차 음료를 마시면서 파도를 바라보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또 마지막 코스로 득량역 추억의 거리를 갔는데요
시간이 멈춘 그 곳에서 산책하는 시간 보냈습니다.

 

보성에 다원 외에도 여행갈 수 있는 좋은 곳이 많은 것 같아서
다음에 또 놀러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즐거운 여행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