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슬슬 풀려가는 9월 초 토요일 친구의 소개로 친구와 함께 우정여행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2일전부터 마음이 어린아이처럼 들떠 있었습니다.

소풍가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 간식도 챙기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챙기고 여행 버스가 오는 곳까지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점심으로 벌교 정식도 맛있게 먹고, 목적지인 보성 녹차밭으로 이동해 광활하게 펼쳐진 녹차밭에서 마음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포토존을 찾아다니며 젊은시절로 돌아간 기분으로 함게 사진도 찍으러 다녀서 즐거웠습니다.

녹차밭에 이어 바닷가로 이동해 선캐쳐를 만드는 체험도 하고, 시원한 녹차로 휴식시간도 즐겼습니다.

마지막 코스로 득영역 추억의 거리에서 어린시절을 회상할수도 있었습니다.

 

삼성여행사에서 진행한 "보성애 물들다" 여행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인솔해주신 한빈 가이드님의 인생샷입니다~~